지혜로운 삶

여러분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어디서 얻으시나요? 많은 이들이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책을 찾아 읽기도 하고, 모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습득해 나갑니다.

지혜란 모든 지식을 통할하고, 살아 있는 것으로 만들며, 구애받지 않는 ‘뛰어난 의미로서의 감각’을 말한다고 합니다. 단지 지식 면에서 풍부하다고 지혜로운 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엔 필요한 지식을 찾을 수 있는 매체들이 증가하여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모르는 것을 묻고, 답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선과 악을 구별하는 분별력’이 내재된 지혜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지혜가 없는 정보와 지식의 홍수는 오히려 우리의 삶을 더 혼란하게 합니다.

여러분은 지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마도 지혜란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분별력 있게 선용하여 나와 타인의 삶을 더욱 이롭게 만들어가는 것’이 아닐까요? 많은 사람이 수많은 지식과 정보가 넘쳐 나는데도 ‘답’이 없는 세상이라고 합니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지금은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맑은 가을 하늘처럼 인생의 지혜로운 한 폭을 그려 가시길, 월간 <아름다운 사람>이 기도합니다.

이번 월간 ‘아름다운 사람’ 9월호에는 개그맨 박휘순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소울뷰티디자인의 김주미님, 알레프앤타브의 정해리님, 홈스쿨지원센터의 박진하님의 이야기를 통해 지혜로운 삶을 그려가 보세요.

* 월간 ‘아름다운 사람’의 노월드/예스월드 캠페인도 계속 진행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적 가치로 하늘의 평안을 이 땅에 실현하는 행보는 멈춤이 없습니다. 올바른 가치관이 이 세대와 다음 세대에 잘 정립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고, 기꺼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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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가을 햇살을 담아, 월간 아름다운 사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