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의 선용(善用)

우리에게는 저마다 하나씩 가진 재능이 있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 요리를 잘하는 사람, 운동을 잘하는 사람. 이처럼 재능은 우리의 직업이자 삶 속에서 나의 존재를 알리는 반짝이는 빛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가진 재능은 무엇인가요?

재능을 특정한 무언가를 잘해야만 한다는 의미로 여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말을 경청해주는 자세, 따뜻하게 위로해 줄 수 있는 손길도 여러분만이 가진 재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재능을 깊은 곳에 감춰 놓고 있기엔 아쉬운 지금. 용기를 내어 여러분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주세요. 여러분이 행한 재능의 선용(善用)이 실현되는 그 자리에 더 큰 기쁨이 샘솟을 거예요.

이번 월간 ‘아름다운 사람’ 6월호엔 가수 서수남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쥬마뻴 인형의 대표 정진주님, <초롱이와 하나님>의 작가 김초롱님 등 이들의 이야기가 독자 분들에게 아름답게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 월간 ‘아름다운 사람’의 노월드/예스월드 캠페인도 계속 진행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적 가치로 하늘의 평안을 이 땅에 실현하는 행보는 멈춤이 없습니다. 올바른 가치관이 이 세대와 다음 세대에 잘 정립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고, 기꺼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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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산들산들한 향기를 가득 담아, 월간 아름다운 사람 드림